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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제품

아이폰 13 프로 Pro 및 프로맥스 Pro Max 가격, 배터리, 디스플레이 비교

by Off_라인 2022. 3. 28.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13프로와 13프로 맥스에 대해서 가격과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아이폰 13 프로 구매를 결정하였지만 아직 프로맥스와 프로 중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비교해보았다.

 

아이폰 13 Pro . 아이폰 13 Pro Max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맥스는 2021년 9월 출시되었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폰 13 프로 라인업은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탑재와 A15 바이오닉 칩셋 탑재, 향상된 카메라와 늘어난 배터리가 특징이다.  두 종류 모두 동일하게 프로모션 기술이 탑재된 OLED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A15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되었다. 성능도 동일하며 색상도 동일하다. [색상 - 실버, 골드, 그래파이트, 시에라 블루.] 동일한 부분이 많음에도 가격이나 배터리 디스플레이등에 큰 차이점을 두고 있다.

  • Pro vs Pro Max
    • 같은 점 : OLED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 탑재. A15 바이오닉 칩셋 탑재. 색상 동일
    • 다른 점 : 디스플레이의 크기. 배터리 성능. 가격

 

가격, 배터리

아이폰 13 Pro의 가격은 128GB : 135만 원, 256GB : 149만 원, 512GB : 176만 원 1TB : 203만 원 대의 가격을 형성. 아이폰 13 Pro Max의 가격은 128GB : 149만 원, 256GB : 163만 원, 512GB : 190만 원 1TB : 217만 원 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배터리 부분의 차이도 존재하는데 프로는 3095mAh, 프로맥스는 4352mAh로 쉽게 동영상 재생과 영상 스트리밍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아이폰 13 Pro는 동영상 재생 기준 22시간, ProMax는 28시간. 영상 스트리밍 시 Pro는 20시간, ProMax는 25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즉 같은 환경에서 동영상을 재생했을 때 프로보다 프로맥스 라인이 5~6시간 정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아이폰 13 프로는 6.1 인치 OLED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반면에 아이폰 13 프로맥스는 6.7인치의 OLED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해상도는 프로와 프로맥스 각각 2532x1170 , 2778x1284로 프로맥스가 조금 더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프로맥스 모델이 해상도와 디스플레이가 좋은 건 맞으나,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프로 모델보다 크고 무게 또한 238g으로 203g의 프로와 다르게 더 무거운 편이기 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6.7인치나 되는 크기 때문에 큰 화면을 원하시는 분들 혹은 영상 콘텐츠를 자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부분이다. 이번 모델은 Apple의 이전 세대 모델들보다 4배 더 강한 낙하 성능을 보여주는 Ceramic Shield가 적용되어 커버글라스의 내구성이 더욱 강화되었다고 한다.

 

카메라

아이폰은 언제나 시리즈가 업그레이드되면서 카메라 품질이 향상하고 있는데 이번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은 센서가 굉장히 커졌다.

커진 센서와 픽셀 크기로 인해 특히 야간에 품질이 굉장히 좋아졌다 볼 수 있다. ISP 칩셋에서 사진을 처리하는 부분의 능률이 좋아진 것이다. 또한 초광각 카메라가 기존 F2.4에서 F1.8로 매우 개선되었고 듀얼 픽셀 위상차 AF까지 들어가 있다( 기존 모델들보다 어두운 곳에서도 초점을 빨리 잡음). 스마트 HDR 도 4로 올라가며 디테일이 좋아졌는데 이번 13 프로 라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시네마틱 모드인데 동영상 촬영을 하고 나서도 실시간으로 초점을 수동으로 옮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사실 두 모델 모두 성능에서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고르고 싶다면 디스플레이의 크기에 따라 고르는 걸 추천한다. 128GB 기준으로 프로와 프로맥스는 가격이 14만 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128GB를 기준으로 본인은 14만 원의 가격 차이로 좀 더 큰 화면과 배터리를 원한다면 추천. 반면에 자신은 굳이 화면이 크지 않아도 상관없고, 휴대성을 좀 더 중시한다면 프로로 선택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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