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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제품

애플워치 Series 7 이 나오며 무엇을 살지 고민 중이라면 필독!!

by Off_라인 2022. 3. 26.

애플 워치 파헤치기

애플워치애플 워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다.. 애플 워치 구매 시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데 그러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파헤쳐서 나에게 가장 알맞은. 구매 후 사용 시 후회가 없도록 차근차근 알아볼 것이다.

 

좌측부터 Apple Wath series 7 , Apple Watch SE , Apple Watch series 3

 

애플 워치(Apple Watch)

Apple의 스마트워치 제품군이며 watchOS라는 자체 OS를 사용한다. 애플 워치는 케이스의 소재에 따라 크게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티타늄으로 나뉘게 된다. 가격상으로 보았을 때 가장 비싼 것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각각의 용도와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무작정 가격이 더 높은 애플워치를 구매하기보다 한 번 구매 후 장기간 사용 할 확률이 높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용도로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애플워치 시리즈 ( 기준 : series 7 , SE , series 3 )

애플 워치 구매를 고민하시고 계시는 분들은 이 세가지 시리즈 중 많이 고민을 하실텐데 편하게 고르는 첫번째 기준을 두자면 입문용으로는 애플워치 SE, 나는 돈을 더 주고 신형으로 최신 버전을 사고 싶다라고 한다면 Series 7(시리즈 7 기준으로 또 디자인이 바뀜), 최신 버전이 아니어도 상관이 없다면 애플워치 4세대 이상 구입을 추천한다. Series 3가 아닌 Series 4를 추천하는 이유는 Series 4 이후로 디자인이 바뀌어 5,6까지 이어졌으므로 디자인을 보았을 때 구형 디자인 느낌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Series 3는 베젤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디자인 면으로 보았을 때 굉장히 답답해 보일 수 있음.

 

SE 모델은 가격 형성이 저렴하기 때문에 시리즈 5,6, 모델들에 비해 보급형 모델이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칩셋 자체가 시리즈 6 기준으로 비교해 보았을 때 기능은 떨어져 보이지만 애플워치 5에 사용된 칩이 SE 모델에 그대로 탑재되었기 때문에 스펙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심박수는 체크가 가능하나,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과 심전도 측정은 되지 않는다. 즉 내가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있지 않다면 상관없이 구매해도 괜찮은 가성비 좋은 모델이다.

 

장점 : 가성비 좋은 가격, 체감되지 않는 칩셋, 건간에 이상이 있지 않다면 특별한 문제없이 사용 가능.

단점 : 배터리 고속 충전 불가, 혈중산소포화도 및 심전도 측정 불가, AOD (화면을 계속 켜 두는 기능) 지원하지 않음.

 

Series 7 모델은 SE 모델과 비교했을 때 가격차이는 14만 원가량 차이가 난다. 베젤이 굉장히 얇아졌다. 베젤이 얇아졌기 때문에 화면 자체가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가짐.  화면 또한 45mm 선택 가능으로 인해서 기존 40mm 41mm가 답답하셨던 분들에게는 희소식.

프로세서를 S7칩을 쓰고 있어 버벅거림 등 답답함은 느껴지지 않음. (SE 모델이 버벅거리거나 답답하다는 건 아님)

혈중 산소와 심전도 측정이 가능해서 운동이나 건강체크 목적으로 자주 이용해야 하는 분이라면 추천.

 

장점 : 건강상의 이로 혈중 산소와 심전도 측정이 필요하다면 매우 용이. AOD가능. 급속 충전 가능. 큰 화면

단점 : 이 정도까지 돈을 더 지불해야 하나 하는 가격. 가격. 가격.

 

Series 7 구매를 결정하였다면 다음은 41mm와 45mm 중 어느 케이스로 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하는데 전 시리즈들과 다르게 시리즈 7부터 41mm와 45mm로 나뉘게 된다. 이 부분은 큰 화면에 대한 기준은 모두가 다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착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41mm도 시리즈 6의 44mm급으로 커짐.

그래서. SE vs Series 7 뭘 살까

 SE 모델과 Series 7 모델 둘 중 하나를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SE 모델을 추천한다. SE 모델이 보급형이라고는 하지만 입문용으로 많이들 사용하며, 실제로 건강 관련 앱 종류들은 정말 필요로 하는 분이 아닌 이상 결국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요한 건 애플 워치는 사고 싶어서 사는 거지 막상 사고 나서는 모든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하긴 쉽지 않다..  

14만 원가량 차이가 나는 모델이기 때문에 이 가격을 더 주고서라도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구매 결정을 내리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SE를 먼저 사용 후 나중에 중고로 판매하고 최신 애플 워치로 업그레이드해도 좋다.

 

GPS 모델? 셀룰러 모델?

이 둘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 셀룰러 모델 사용 시 번호를 하나 발급받아서 자체적으로 통신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통 대부분 애플 워치만 차고 다닌다기보다 휴대폰을 함께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굳이 셀룰러 모델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따라서 태블릿이라면 모르겠지만 휴대폰을 함께 소지하고 다니는 게 보편적이기 때문에 전화 문자 등을 단독으로 사용할 목적이 없다면 애플 워치 만큼은 GPS 모델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애플 워치 소개 본문에서도 소개하였듯이 애플워치는 3가지의 다른 소재인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티타늄으로 만들고 있다. 하지만 티타늄은 선호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데 그 이유는 얼핏 보았을 때 알루미늄과 외관상으로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를 비교하게 되는데 스테인리스 스틸은 알루미늄보다 대략 20 ~ 30 만원 가량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그렇다고 알루미늄보다 스테인리스 스틸이 더 좋다고 보기는 힘든 서로가 가진 장단점이 있다.

시리즈 7 45mm를 기준으로 알루미늄은 38.8g 스테인리스 스틸은 51.5g으로 알루미늄이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가볍기 때문에 알루미늄은 운동용으로 사용하거나 캐주얼하게 사용하기 좋고 스테인리스 스틸은 패션시계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전면 유리 소재 차이도 있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분명하다.

 

알루미늄 : 운동용으로 사용할 때 좋다. 충격에 강하지만 흠집에 약하다.

스테인리스 스틸: 전면이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되어있어 흠집에 굉장히 강하다. 충격에 약하다.

 

 

애플워치 나이키 에디션

알루미늄 선택 시 = 나이키 에디션 도 긍정적 고려 대상.

애플워치 나이키 에디션과 애플워치 알루미늄의 가격은 499,000~원 대로  가격이 동일하다. 여기서 일반 알루미늄 애플 워치와 나이키 에디션 애플 워치의 차이점은 바로 나이키 에디션에서는 나이키 전용 워치 페이스가 들어있다는 것이다. 같은 가격대라면 나이키 에디션 구입도 고려 대상이다. (본인은 나이키 전용 워치 페이스 때문에 나이키 에디션 사용 중)

하지만 알루미늄은 나이키 에디션과 다르게 레드, 그린, 블루 색상을 고를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전체적인 요약을 하자면

입문용으로 애플 워치를 생각하고 있다면 충분히 SE 구입 추천.

 

기존에 시리즈 3종류를 쓰고 있다. = 좀 더 높은 시리즈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 굉장한 업그레이드임.

 

화면 큰 것을 좋아하고 건강을 위해 돈을 투자하고 싶으며

기존의 것들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된 애플워치를 원한다면 7을 추천드리지만 5,6 시리즈를 쓰고 계신다면

굳이 바꾸실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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