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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제품

iPAD. 이건 무조건 사용해야 한다! 아이패드 추천 및 장점!

by Off_라인 2022. 3. 24.

태블릿. 아이패드를 구매할 때 가장 먼저 봐야 하는 것은?

아이패드를 구매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봐야 하는 것은 바로 크기이다.  사용 용도에 따라 크기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구매 시 고민해야 하는 부분은 바로 크기인데. 아이패드의 종류는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 이렇게 네 가지로 구성이 되어있고 현재 가장 크기가 큰 모델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이다. (A4용지가 14.3인치인 것을 감안했을 때, 12.9인치의 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대충 감이 올 것이다.) 가장 작은 크기의 모델은 아이패드 미니로 성인이라면 한 손으로 무리 없이 들 수 있을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아이패드는 10.2인치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아이패드 에어는 10.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11인치와 12.9인치로 나뉘어 있다.

아이패드 종류별 추천

1. 아이패드 미니- 기준은 미니 6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넓은 베젤과 홈버튼을 가지고 있다. 최근 나온 아이패드 미니 버전은 A15 칩셋으로( 아이폰 13에 사용된 칩셋임) 성능도 좋아서 모바일 게임도 무리 없이 돌아간다. 8.3인치 디스플레이. 하지만 단점이라면 요즘 휴대폰들이 지문인식 혹은 얼굴인식으로 바뀜에 따라 홈버튼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을 수 있고, 스피커 품질이 떨어진다고 말할 수 있다. 아이패드 미니는 되도록 책상 등에 놓고 쓰는 게 아니라 마음 편히 가방에 휴대하고 다니고 싶거나 손으로 들고 사용할 일이 많은 사람이나 태블릿으로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베젤이 넓기 때문에 쓸 때 없는 터치가 들어가지 않음) 추천. 하지만 6세대가 아닌 더 낮은 세대의 아이패드를 고른다면 애플 펜슬 2가 호환되지 않아 기존 애플 펜슬 1의 충전방식을 불편해하는 경향이 있다면 단점이 될 수 있다. 화면이 이름처럼 그렇게 크지는 않기 때문에 혹여 필기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가벼운 영상 시청이나 e-book감상을 원한다면 추천.

2. 아이패드 - 기준은 아이패드 9세대

아이패드 9세대는 기존 8세대와는 다르게 A13 칩셋으로 업그레이드됐다.(A13 = 아이폰 11 때 사용된 칩셋임.) 디스플레이는 10.2형이며 전 세대의 아이패드와 다르게 9세대는 True Tone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애플 펜슬을 직접 충전 방식으로 사용해야 하며 무게가 490g으로 에어보다는 조금 더 무겁다. 라미네이팅 기술이 적용되어 있지 않아 디스플레이와 커버글라스에 간격이 있어 필기 시 신경이 쓰일 수 있다. 하지만 아이패드 에어와 비교했을 때 필기 반응속도나, 팜 리젝션 기술 (손바닥 인식을 막는 기술)이 동일하기 때문에 일반 필기를 하는 데에는 문제없이 충분히 쓸 수 있을 것이다.  물리 버튼 있는 것을 선호하거나 저렴한 아이패드를 찾는 사람이라면 추천하는 제품이다.

3.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에서 아이패드 에어로 넘어오면서 물리 홈버튼이 사라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화면은 좀 더 넓어졌다. 또한 두께는 더 얇고(아이패드 - 7.5mm. 아이패드 에어 - 6.1mm) 무게도 더 가벼워졌다(아이패드 -490g. 아이패드 에어 - 458g ). 그리고 애플 펜슬 또한 직접 충전식이 아닌 무선 충전방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충전 방식도 라이트닝 포트보다 조금 더 대중적인 C포트로 변경되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 디자인을 가져와서 고급진 느낌을 가지고 있다.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패드와 다르게 물리 홈버튼이 없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이 보게 되었을 때 멀리서 보면 아이패드 프로와 별반 차이가 나질 않는다. 하지만 단점이 있는데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패드 모든 종류 중 가장 낮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휨 현상이 더 얇은 아이패드 프로 모델보다도 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이 부분은 강화유리와 하드 케이스로 커버가 되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선 제일 추천하는 제품. 

4.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와 다르게 스피커가 4개로 늘었으며(쿼드 스피커) 가장 큰 차이점은 화면 주사율이라고 볼 수 있다. 120Hz의 주사율로 인해 굉장히 부드러워졌다. (기존 아이패드 에어 - 60Hz. 아이패드 프로 - 120Hz) AP 성능도 좋아지고 카메라가 많이 좋아졌다. Touch ID 대신 Face ID가 사용되는데 이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다. M1 칩셋이나 카메라 등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싶다면 구매를 추천한다. 12.9인치에 관해서도 이야기하자면 일단 화면의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손으로 들고 사용하는 데 무리가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생산성 작업(영상 편집. 미술. 문서작업. 음악. 등), 영상 감상에 있어서는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기에 완벽한 크기라고 볼 수 있다. 미니 LED 디스플레이 기술로 인해 명암비가 많이 좋아졌다. 사람에 따라 화면이 넓기 때문에 필기에 있어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 후기들이 많으나, 오히려 너무 크기 때문에 바닥에 놓았을 때도 공간을 너무 차지하고 11인치 형보다 두께도 조금 두꺼워져 바닥과의 단차 때문에 필기하기 불편하다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아이패드 에어 VS 아이패드 프로 뭘 사야 하지? - Air 4  /  Pro 5 11. 12.9

일단 가성비 부분에서 보았을 때 아이패드 프로보단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에어가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개인적인 의견. 본인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사용 중) 에어 4 10.9인치와 프로 5세대 11인치를 외관상으로 비교를 해보아도 애플 펜슬의 부착위치, 베젤의 크기 등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은 없다.  다른 점을 비교해보자면 에어 4는 프로와 다르게 홀드 버튼에 지문인식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혹시 Face ID를 원한다면 프로를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요즘같이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하는 상황. 또는 터치 아이디를 편하게 느끼는 분이라면 에어 4의 선택이 옳다고 볼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중요한 차이점은 디스플레이 해상도 부분이다. Pro 5세대는 120Hz, 에어는 90Hz를 지원하고 있는데 확실히 에어 4와 프로를 함께 놓고 비교하면 120Hz의 주사율이 훨씬 부드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다가 에어 4로 넘어오는 분이 아닌 이상 그 주사율 차이를 처음부터 느끼기는 쉽지 않으니 부담 없이 가성 비적 측면에서 에어 4를 골라도 좋다. 프로 5세대는 M1칩셋이 탑재 + 8GB 램이 탑재되어있고, 아이패드 에어 4는 A14 (아이폰 12에 사용된 칩셋), 그리고 4GB의 램이 탑재되어있다. 성능은 확실히 프로가 더 높겠지만, 특수한 작업을 하는 경우가 아닌 일상적인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큰 차이는 없을 정도이다.

프로 5는 쿼드 스피커로 구성돼있는 반면에 에어 4는 두 개의 스피커가 사용되는데 이 또한 소리에 민감하지 않은 분들은 신경 쓰이지 않을 부분이다. (스피커 음질 관련된 부분은 영상을 찾아 직접 들어보는 것이 좋음 확실히 프로가 더 풍성한 느낌을 받음)

 

이렇게 알아보았을 때 만약 자신은 무조건 큰 화면이 필요하다면 프로 5세대 구매를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아니다 큰 화면은 필요하지 않지만 나는 필기 이외에 활용할 부분이 많다(고사양. 고용량 영상편집이나 전문적이고 섬세한 작업의 드로잉) 라면 프로 11인치형을 추천한다. 위 모든 내용이 딱히 해당되지 않는다면 에어 4세대는 외관상으로도 프로와 차이점이 없고 매직 키보드 사용 시에도 11형 iPad Pro (1세대, 2세대 및 3세대)와 iPad Air(4세대)는 같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프로의 가격이  부담된다면 두말없이 에어 4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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