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에어 공기청정기 - 저렴한 가격에 놀라운 편의성까지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시기에 집안 환기는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창문을 열자니 외부 공기 때문에 걱정이고, 날씨까지 덥거나 추우면 자주자주 환기하기가 힘들지만 이런 고민 날려버릴 가성비 좋은 공기청정기 리뷰 들어갑니다!

샤오미 미 에어 공기청정기(3H AC-M10-SC)

본 제품은 10만 원대 초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특징으로는 첫 번째 앱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부분입니다. 24시간 동안 켜 두어도 상관은 없지만 급하게 나오느라 끄지 못했다면 외출 시에도 앱으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로 필터의 가격이 싸기 때문에 바꿔줘야 할 시기가 와도 부담 없는 비용으로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세 번째는 내구성이 좋아 장기간으로 사용하기 좋고, 네 번째로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곳에 두어도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성능

True Filter의 기능을 통해 매연이나 먼지, 애완동물의 비듬 또는 꽃가루 등 작은 입자의 황사 물질을 3단계를 거쳐 정화할 수 있다. 공기 중의 0.3 microns 만큼 작은 입자도 제거할 수 있는 필터이기 때문에 정화력 부분에서는 충분히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Smart Control 시스템으로 MI HOME 어플을 통해 컨트롤이 가능하다. 기능은 설정 모드, 타이머 설정, 자동모드, PM 2.5 지수, 온도/습도, 데이터 통계 총 6가지가 있으며 휴대폰으로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급하게 외출 시 끄지 못했을 때 잉여 전력소비를 즉시 차단할 수 있고, 직접 Display창을 터치하며 조작할 필요 없이 누워서 손가락 하나로 온 오프, 세기 조절 등이 가능하다. (예약 전원, 타이머, 음소거, 액정화면 off 또한 가능)

 

고해상도 OLED Touch Display을 직접 터치하여 수면모드, 자동모드, 즐겨찾기 모드, 풍속 변경이 가능하다. 평소 사용할 땐 자동모드를 켜 두게 되면 PM값이 조건 이하가 됐을 때 공기청정기가 가동되고, PM값이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자동으로 꺼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따로 설정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공기 청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면모드 사용 시 소음이 거의 없으며 취침시간 예약 기능을 통해 쓸모없는 전력소비 또한 줄여줄 수 있다.

 

필터의 교체 주기는 약 6개월 ~ 12개월이며 정품 필터뿐만이 아니라 호환 필터 또한 많아 필터 교체 편의성 및 용의성이 뛰어나다. 세척은 후면을 개폐한 후 필터를 분리하여 작은 솔로 구석구석 닦아주거나 청소기, 혹은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닦아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큰 어려움 또한 없고 앱을 통해 필터 상태와 교체주기일도 체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소음

공기청정기는 선풍기가 아니라 필터를 거치는 압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소음이 선풍기보다는 작을 수 없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소음은 굉장히 적다고 볼 수 있다.

 

수면 및 자동모드는 거의 소리가 나지 않고 1단과 2단까지도 거슬리는 소리가 아닌 백색소음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3단계의 소음은 선풍기 약풍 ~ 중풍 정도의 소음으로 어느 정도 크다고 느껴지지만 공기 순환을 세게 할 필요가 없다면 1~2단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가장 중요한 수면 시 작은 소음에도 예민하신 분들 또한 수면모드 전환 시 소음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좁은 방안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총평

공기청정기로써의 역할은 말 그대로 확실한 공기청정이다.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저렴한 가격으로 확실한 정화와 앱을 통한 원격 관리의 편의성을 느낄 수 있고, 매번 관리하기 귀찮을 수 있는 필터 청소 또한 간편하고 미리미리 교체 주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에 맞춰 관리만 해준다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요즘같이 미세먼지며 꽃가루, 곰팡이 등으로 창문 열고 환기하기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관리하기 쉽고 언제 어디서든 관리가 편한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사용해보시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