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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제품

LG 그램 16인치, 노트북 디자인, 스펙, 가격까지 모두 알아보자!

by Off_라인 2022. 4. 20.

개인적으로 노트북은 성능이면 성능 디자인이면 디자인 모두 중요한 게 사실이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건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성입니다.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 16인치에 대해서 디자인, 스펙, 가격 및 세부 성능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G 그램 16Z95P. 2022년 올해 최신 LG 노트북!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사무용, 작업용으로 들고 다녀야 하는 랩톱(노트북)은 성능이나 디자인, 가격 모두 중요하지만 항상 어디든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가벼운 무게 또한 선택의 큰 기준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같은 가격 대비 충분히 휴대하기 좋은 종류의 노트북들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경량 중 초경량을 자랑하고 이름만 들어도 아 무게만큼은 자신 있나 보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바로 'LG 그램'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얇고 가벼운 무게, 점점 업그레이드되는 성능, 깔끔한 디자인 어디 하나 빼놓을 구석 없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그 노트북. 지금부터 가격, 디자인, 스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140 - 150만 원으로 변동은 크지 않음.

스펙(디스플레이)

그램 16Z95P는 Full HD(1920x1080) 보다 약 2배 더 정밀한 초고해상도 WQXGA(2560 X 1600)를 가지고 있어 굉장히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느낄 수 있다.

 

또한 DCI - P3 기준 99%의 색 재현율을 통해 더 사실적인 그래픽을 재현할 수 있다(여기서 DCI - P3란 미국 영상 업계가 만든 디지털 영상 표준색 영역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더 많은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한다).

 

베젤 역시 4면이 모두 극도로 줄인 슬림 베젤로 화면이 넓어 보이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비율은 가로 16에 세로 10의 비율로 세로가 좀 더 넓어졌는데 세로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문서작성이나 그래픽 작업 등 각종 작업을 할 때 좀 더 효율적으로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해졌다.

  • Full HD : 약 200만 화소 / WQXGA : 약 400만 화소
  • 까다로운 조건(디자인, 성능, 디스플레이, 무게 등)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인텔® Evo™플랫폼 인증받음.
  • 80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 가능. 
    • 스펙상 완충 시간은 대략 2시간 30분가량 소요됨.

디자인 및 휴대성

굉장히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색상은 스노 화이트 색상과 옵시디언 블랙, 차콜 그레이 세 가지 종류가 있고 각각 매력 있는 색상이고 개인적으로는 스노 화이트가 정말 깔끔하다고 생각한다.

 

닫았을 때 기준 위에서 보면 정면 가운데 gram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키보드 각인에 그램 체가 적용되었는데 이는 훨씬 더 정돈되고 깔끔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키보드 바로 밑에 있는 터치 패드 역시 활용하기 좋게 매우 넓다.

 

그램은 이름답게 무게가 굉장히 가볍다. 일반적인 16인치 노트북은 2kg 정도 하는데 비해 그램은 반 정도의 무게인 1190g. 약 1.2kg이기 때문에 휴대성이 굉장하다고 볼 수 있다. 두께는 약 1cm, 키보드와 모니터의 연결부 두께는 약 1.7cm로 두께도 얇고 무게도 정말 가벼운 노트북이라고 볼 수 있다.

  • 포트 종류 - HDMI 포트, 썬더볼트 4 2개, 3.5파이 포트, USB-A 포트 2개, Micro SD카드 포트.
  • 키 스트로크 = 1.65mm로 깊은 키 스트로크를 가지고 있어 타이핑 감이 좋다.

그램-플러스-뷰
그램 플러스 뷰

그램 플러스 뷰

그램을 소개하면서 그램 플러스 뷰를 빼놓을 수는 없다. LG에서 만든 포터블 보조 모니터로, 출고가는 399,000원이다. 왼쪽 상단의 LG로고가 있으며 그 외의 디자인은 없이 깔끔한 외관을 보여준다. 무광 알루미늄 소재이기 때문에 흠집에 취약할 수 도 있다는 점과 색상이 실버밖에 없다는 부분이 조금 아쉽다.

 

LG 그램과 화면을 같이 놓고 보면 플러스 뷰 또한 베젤이 슬림하기 때문에 베젤 차이는 없다고 보면 되고 높이가 서로 맞기 때문에 정말 듀얼 모니터를 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본체의 무게는 670g, 폴리오 커버 무게까지 더했을 때 990g으로 그램 노트북과 함께 들고 다닌다면 약 2kg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측면에는 USB - C x2 (옆면 하나씩 있음) 단자와 볼륨 조절 물리 버튼이 존재한다.

디스플레이

16인치 기준 16인치 IPS를 탑재하였고 디스플레이 비율 또한 그램과 동일한 가로 16, 세로 10의 비율을 가지고 있다. '논글레어 패널'을 사용해 빛 반사를 없앴는데 그램은 논글레어 패널이 아닌 글레어 패널이라는 부분도 알아두면 좋다. 밝기는 350 nit로 실내에서 사용하기엔 충분한 정도의 밝기이지만 야외에서 사용하기엔 불편할 수 있다. 보조 포터블 모니터라 화질은 기대하지 않을 수 있지만 논글레어 패널이라는 부분에 비해 정말 괜찮은 화질을 보여준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 WQXGA(2560 x 1600)의 초고해상도를 가지고 있다는 장점.
  • DCI - P3는 최대 99%까지 커버하기 때문에 색 재현율 좋음.

연결 방식

연결은 각각 플러스 뷰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USB - C 포트로 연결할 수 있다. 알아두어야 할 점은 디스플레이 입력만 가능할 뿐 출력은 불가하다는 건데 HDMI , DP 포트 등을 지원하지 않고 USB - C 포트만 지원한다는 점이 아쉽다. 하지만 포트 하나로 추가의 포트 필요 없이 전원과 모니터 출력이 가능하다는 장점 또한 있다. 확실히 데스크톱의 듀얼 모니터 기능보다 노트북의 듀얼 모니터 용도로 나온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DP Alternate Mode' 및 '전원 출력 (USB PD)', 'Thunderbolt'를 지원한다면 LG 노트북뿐만이 아닌 다른 대부분의 기기에서도 보조 모니터로써 활용이 가능하다.  (아이패드 프로 5도 외부 모니터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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